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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신고 이전, 정순천·정상환 "김부겸 의원은 입장 밝혀라" 요구

4.15 총선 가장 큰 화두로 부상한 경신고 이전

(모던뉴스 = 진예솔 기자)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경신고 이전 문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정상환 예비후보가 공방을 벌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정순천 예비후보까지 가세하며 경신고 이전 문제가 4.15 총선의 가장 큰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수성구을)가 수성구갑 지역에 있는 경신고를 이전하는 것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는데, 수성구갑을 지역구로 둔 김부겸 의원은 이에 동의한 것이냐"면서"김부겸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명문고교를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다는데도 말 한마디 없다"며 수성구갑 지역의 현역의원인 김부겸 의원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식 예비후보에게 가장 먼저 경신고 이전에 대한 반박을 제기했던 정상환 예비후보 역시 "지역 현안이자 주민 최대 관심사인 경신학교 이전을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밀어붙이는 것은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이라면서 "김부겸 국회의원은 경신중․고 이전과 관련하여 '공약 자체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라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경신중․고 이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며 요구를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경신고 이전을 두고 대구교육청의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제기되면서 경신중고등학교 이전이 수성구 지역의 핵심 쟁점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17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심화되면서 한동안 공방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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