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상북도는 6일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에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6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의성군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지고 센터 개소 선포, 토크콘서트, 케이크커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행복경제지원센터는 경북지역내 서민경제 정책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시장경제, 사회적경제 등 분야에 대한 민선7기 정책허브역할을 하게 된다. 민선7기 공약 중 ‘소상공인 일자리지키기 맞춤형 지원확대’, ‘사회적경제중심의 일자리공동체’, ‘경북형 청년일자리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현장밀착 수행·운영하기 위해 경제진흥원 내에 설치됐고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지원센터 3층에 입주했다. 기획평가팀, 소상공인지원팀, 사회적경제지원팀, 청년경제지원팀 등 1센터 4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서민경제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전주기별(창업전·후, 폐업전·후, 재창업)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장별 전략적 마케팅 지원, 사회적경제 진입 및 졸업기업 집중 지원 사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19년 12월 18일 실시하는 포항시의회의원 주민소환투표와 관련하여 현직 이장 A씨를 주민소환투표운동을 한 혐의로 12월 6일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직 이장 A씨는 주민소환투표운동을 할 수 없음에도 SNS를 이용하여 투표운동 내용의 메시지를 주민 수십 명에게 전송했다.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18조는 통·리·반의 장 및 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주민소환투표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주민소환투표 사전투표일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위법행위 차단을 위해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주시는 6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시장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놀이로 식전 행사를 시작해 사업추진에 대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커팅 순서로 진행됐으며, 테이프 커팅 후 다시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64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2,148㎡에 6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노외주차장으로, 올 4월 부지매입, 지장물 및 영업보상을 완료하고 7월에 공사를 시행해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시장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차난이 모두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중앙시장이 경주시의 서민경제를 주도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경북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구미의 최재화·이소열·임봉선 선생에 대한 강연회를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개최한다.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출생인 최재화(崔載華, 1892~1962) 선생은 1919년 4월 3일에 일어난 해평면 3.1운동을 주도했다. 이후 4월에는 혜성단을 조직하여 조선인 관공리에게 사직을 권고하는 인쇄물을 만들어 배포하는 한편, 대구 시내의 조선인이 경영하는 상점을 폐점할 것을 요구하는 격문을 배포했다. 또한 6월에는 애국청년을 모집하여 신흥무관학교에 입교시키고, 청년 지식인들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파견하여 독립운동에 참여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다가 붙잡혔으나 탈출하여 중국으로 망명했다. 이에 일제는 궐석재판으로 선생에게 징역 8년형을 선고했다. 이후 선생은 상해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며 기독교 전교에 헌신하다가 귀국하여 대구 제일교회, 부산진교회 등에서 목사로 활동하다가 해방을 맞았다. 선생과 같은 고향 출신인 이소열(李小烈, 1898~1968) 선생은 최재화의 동생인 최태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9시 30분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2019년 초등 수업나눔축제에 참석하고, 오후 1시 The-K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민주시민교육 합동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0개월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및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천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는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13동과 원룸형 22세대 3동,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영천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가족수, 귀농교육이수 정도, 지역 활동 계획, 영농기반 확보 등을 평가해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2019년 4개월의 시범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 중 희망자는 현재 거주하는 주택, 2020년 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는 영천시청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 확인 후 농업기술센터(☎054-339-725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영천으로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귀농귀촌인구 유입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귀농준비과정에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주시는 2019년 2회 추경예산 대비 865억 원이 증가한 금년도 최종마무리 예산안인 총 1조 6,000억 원(2018년도 최종예산 1조 4,21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6일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1조 3,285억 원으로 855억 원(6.88%), 공기업특별회계는 1,210억 원으로 2억 원(0.17%), 기타특별회계(13종)는 1,505억 원으로 8억 원(0.53%)이 각각 증가했다. 일반회계 규모가 855억 원 증가한 요인은 지난 9월말과 10월초에 발생한 태풍 ‘미탁’ 및 ‘타파’ 재해복구를 위한 사업비와 소나무재선충방제를 위한 사업비가 크게 증가했고 경상북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7억 원 추가 확보해 강동 안계~다산 간 도로(4억), 안강 양월3리 새마을공장 앞 도시계획도로(2억) 사업을 위해 이번 추경에 반영했으며, 또한 금년도 사업비 집행잔액 및 불용액 등을 조정 반영한 결과이다. 공기업특별회계의 2억 원 증가 요인은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수입이 당초 세입 추계보다 2억 원이 증가했고, 기타특별회계는 자동차등록 관련 세입 6억 원과 건축 관련 세입 2억 원이 증가한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됨으로써 최종 확정하게 된다.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9조 6,355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조 6,456억 원보다 9,899억 원(11.5%)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조 4,450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8,654억 원(11.4%), 특별회계는 1조 1,905억 원으로 1,245억 원(11.7%)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4조 5,761억 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 5,377억 원 보다 384억 원(0.8%)이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결과, 경상북도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일반회계 44건, 85억 1천 4백 93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건, 301억 2천 9백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9일 오전 11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하는 새마을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하는 국립산림치유원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 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12월 5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국민대표회의실에서 경북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선양하고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앞서 기념관 전시관에서 경북 독립운동에 대한 해설 및 기념관의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및 역량을 활용하여 경북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선양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경북 독립운동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 홍보, 경북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문화사업 공동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물품 이용 및 활용 등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함께 경북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할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북 영주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강당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한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창구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축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축제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축제가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평가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는 방문객 설문조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만족도 및 경제적 파급효과, 축제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올해 풍기인삼축제에는 36만 5천명이 축제장을 찾아 수삼판매 17억, 먹거리 판매 7억 6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450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냈다. 특히 1인당 평균 소비액이 12만4000원으로 나타나 대표적인 산업형 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관광객을 배려한 그늘막과 쉼터, 주차장 확보 등 편의시설 확충과 지난해부터 시행한 ‘풍기인삼 블랙프라이데이’ 확대 운영, ‘영주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주요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한 ‘관광패스권’ 등이 손꼽혔다. 그 외에도 ‘풍기인삼 품질인증제’로 소비자의 신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을 처음으로 방문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내기·중견간부공무원 등 300여명의 교육생들과 대화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대구·경북 상생과제의 일환인 제10기 신규공무원과정에 입교한 대구시공무원 47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도지사와의 대화는 ‘도정시책의 발전방안을 찾고, 조직문화를 어떻게 활력있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시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교육생들은 평소 도지사와 만나기가 어려웠던 만큼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다. 중견간부반 교육생들은 대구·경북의 제일 큰 관심사인 통합신공항이 지역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환경문제와 연계한 도시재생정책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시·군에 대한 도의 종합감사 시기·방법을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새내기공무원들은 결혼장려를 위해 경북도만의 재정, 주거대책의 구체적인 지원책은 무엇인지, 도지사 특유의 친화력과 건강관리 비법, 도지사로서 공무원에 대한 느낌과 바람 등 궁금한 점을 묻는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교육생들은 그동안 동아리활동에서 연마한 바리스타 커피 시연,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9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회의’에 참석한다.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교육청 소관 2020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시작하고 늦은 오후부터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12월 3일 도 본청에 대한 질의 생방송에 이어 이날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교육청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산심사 활동이 도내 전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12월 4일 오후 동해안전략산업국, 해양수산국,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과 5일 도교육청에 대한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나기보 위원장(김천)은 경북 경제와 교육발전,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이니만큼 조속히 현장에 투입되어 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예산집행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교육청 소관 2019년도 예산집행률 50%미만 사업이 많은데도 2020년도 계상된 예산이 상당히 많다고 지적하면서 예산 편성 시에는 사업에 대한 면밀히 검토가 필요하고, 기 편성된 예산은 철저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신재생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도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모던뉴스 = 오영운 기자) 경북 영주시 가흥1동행정복지센터 앞 임시공영주차장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테마공원(지하 주차장 등)으로 바뀐다. 영주시는 2020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25억 원)을 들여 현재 임시공영주차장(면적 4,166.8㎡)으로 사용하는 부지에 지상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는 주거지주차장 및 작은도서관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5일 오후 2시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테마공원(지하주차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상부 어린이 공원 조성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주시는 본격적인 공원조성에 앞서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창의놀이시설 설치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조성 등 공사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영주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은 설계용역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사 과정에도 주민을 감독관으로 참여시킬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요구가 반영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계